유튜브 가짜뉴스 - 중3 잭슨의 파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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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sie 작성일 25-01-01 20:14 조회 59회 댓글 0건본문
본 뉴스 포스팅은 한국경제신문 서포터즈로서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내가 뉴스를 선택하느냐 or편성표와 알고리즘에 지배당하느냐!삶, 경제, 세상을 보는 뉴스를 보기가 불편하다. TV는 정해진 순서대로 아나운서의 입을 봐야 되고, 컴퓨터/스마트폰을 켜면 자극적인 기사와 클릭을 유발하는 알고리즘이 추천된다. 내게 도움 되는 게 아니다 보니, 찐 정보를 골라내는 것도 만만치 않음.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컴퓨터를 켜도, 내 삶에 중요한 것보다는 속보부터 쏟아지니까 정신이 혼미해진다. 유튜브는 애초에 언급 대상도 아니고. 뉴스 사실 신문도 만만치가 않은데, 중립보다는 편향된 매체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에 경제신문은 이러한 흐름을 비껴갈 수 있다. 내가 꾸준히 보는 이유이다.⩗. 종이로 읽는 경제뉴스의 장점.1. 집중력.오늘을 살아갈 경제 지식을 30분 내에 확인할 수 있다.정보를 탐색하느라 바다에서 헤맬 필요 없이 핵심 키워드와 주제가 콕콕 나온다. 신문은 전문 기자들이 쓴다. 해당 주제에서 최소한 전문가라고 검증받은 사람들이 신선하고, 심층적인 글을 옮긴 것이다.2. 다양성.32개의 지면 중에서 20개 뉴스 이상이 경제. 이를 생활, 주식, 부동산, 세계 등 소주제로 분류했다. 이외에도 약간의 정치, 문화, 스포츠 등이 곁들인다. 편중되지 않을 가능성까지도 있다는 것.3. 인생 빌드업의 기회.세대를 가리지 않고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한다. 삶의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사람도 많은데, 그렇게 되기 위한 근거는 무엇인가? 어떤 행동을 해야 내가 바뀌고,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후한 평가를 할까?내가 동영상에 관심을 가진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신문에서 본 뉴스 브이로거(Vloger)라는 기사였다. 지금은 매우 익숙한 단어인데,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동영상에 특화된 블로거가 거의 없었다. 앞으로 영상이 대세가 되겠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프리미어 프로를 배운 것이다.4분할된 화면부터 부담스러웠고, 40대 중반에 배우려니까 힘들었지만 나의 블로거 생활을 풍성하게 해주었고, 나중에는 영상 촬영 후 편집을 완료하여 납품까지 했다. 아빠가 편집에 익숙하니까 두 아이 모두 영상을 아주 잘 만든다. 내게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도 큰 선물을 한 뉴스 느낌이다.아직도 숏폼, 모바일 툴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 삶의 큰 빌드업이 되었고 그 계기는 종이 신문의 Vloger에서 나온 것이다.⩗. 놓칠 수 없는 가성비.최근 내가 읽는 신문(한국경제)의 월 구독료가 올랐다.2만원에서 무려 5천원이나 인상된 25,000원.짠테커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구독을 종료하기 딱 알맞다. 그러나 스마트폰 요금, OTT, 프로그램 앱은 물론이고, 세상에 오르지 않은 게 있을까? 일요일을 뺀 주 6일간 문 앞으로 배송되는 신문의 가격이 비싸다고 할 뉴스 수 있는 사람은 1도 없다. 가성비의 모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모바일, 인터넷 뉴스는 ₩0인데 무슨 소리냐? 세상에 공짜는 없다. ₩0이겠지만, 클릭과 동시에 기사 곳곳에 나오는 광고 및 알고리즘에 의한 뉴스를 읽다 보면 아낌없이(?) 개인 정보를 지출하게 된다. 이에 따른 시간 투입은 별개이다.⩗. 읽는 습관 만들기 및 마무리.요즘 글이 길면 고개를 돌리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블로그보다 스레드로 이동하는 사람도 생겼다. 긴 것을 싫어하여 뉴스 영상보다 숏폼에 익숙해진 사람도 많다. 짧은 지식이나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큰 문제가 없겠으나 결국은 경제적 삶이 쟁점이다.쉽게 보는 것에 만족한다면, 그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조금 귀찮더라도 읽는 것에 익숙해져야 된다. 깊이 있는 지향을 원한다면 종이에서 만다는 경제뉴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습관이 될 수 있다. 그리 큰 노력도 아니기에 추천하는 것이다.세상에 정답은 없다. 지금 포스팅을 한 의견도 오롯 나의 주관이다. 누군가는 유튜브, 모바일이 훨씬 뉴스 편하고, 종이에서 경제뉴스를 찾는 필자를 구시대적이라 폄하할 수 있다. 충분히 인정한다. 그러나 3개월 혹은 1년이 지나서 누가 해당 분야에서 위너가 될까? 나보다 훨씬 뛰어난 필진의 전문성을 나의 머릿속에 채우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 길이라고 본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신문을 읽는 것에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나는 수년 넘게 종이한테 걸었고, 그 습관은 앞으로도 계속 유효하다.1년약정시 네이버페이 (2만원)지급, 클레이 암호화폐 이벤트, 한국경제신문, 모바일한경, 월스트리트저널, 구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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