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온라인게임 시스템이 주는 재미를 추억을 남긴 PC MMORPG가 13년 만에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출시가 된 시점이 2006년이고 아쉬움을 남긴 채 서비스가 종료된 건 2012년이었는데요. 타이틀이 카르페디엠 게임 또는 카르페디엠 온라인으로 불리던 작품이 해상도와 일부 편의 기능 개선이 적용된 상태로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CBT가 진행되면서 전달됐던 유저들의 의견과 요청까지 수렴한 상태라 더 기대감을 갖게 만들죠.정식 오픈이 진행되면서 서비스가 재개된 건 2025년 2월 18일입니다. 시간이 꽤 오래 지났지만 동일 장르의 다른 게임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펫 탑승을 한 상태로 전투가 진행되는 라이딩 배틀과 다른 대상과의 합체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퍼제션 기능은 여전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있는데요. 일단 플레이가 시작되면 최근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클래식한 느낌의 비주얼이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서버 온라인게임 선택과 캐릭터 생성게임이 시작되고 서버와 채널을 지정한 상태로 확인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투박함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미리 보기를 보면서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티안, 페어리, 데이드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돼 있는데요. 캐릭터가 만들어지면서 직업이 결정되는 건 아니지만 전직을 통해 티안은 기사와 궁수, 페어리는 로이엘과 엘리아덴, 데이드는 워리어, 어쌔신, 매지션 클래스로 직업 선택이 가능합니다.게임이 시작되면 ESC 키를 눌러 시스템 메뉴를 소환하고 옵션을 선택해 원하는 설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해상도는 CBT를 통해 접수됐던 의견을 반영해 16 대 9 화면비로 구성된 1920x1080을 적용할 수 있는데요. 항목이 너무 많아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구성과 비교하면 필요한 항목들만 선별해 놓은 것처럼 보이는 심플한 옵션 메뉴는 기본값 적용 기능과 함께 직관적이면서도 쉽고 빠른 조정을 온라인게임 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주변을 사냥하며 레벨 올리기입장이 완료된 상태에서 해야 할 일은 G 키를 눌렀을 때 활성화되는 가이드를 보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관련 정보가 다시 등장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이렇게 공개된 내용을 눈여겨보는 관심이 필요한데요. 마우스가 이동 및 공격에 활용되는 카르페디엠 게임 컨트롤 관련 사항은 H 키로 소환되는 기본 조작 정보를 보며 파악이 가능합니다. 특히 공격 모드가 A 키를 눌러 적용 및 취소된다는 것도 알아둬야 하죠.카르페디엠 온라인은 공격 모드 설정을 통해 원활한 사냥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기능이 꺼진 상태라면 무기가 아니 맨주먹으로 몹을 때려잡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초반 플레이는 레벨 10이 될 때까지 경험치를 수급하는 과정이 필요해 PC MMORPG 장르에서 빠뜨릴 수 없는 사냥에 집중하면 온라인게임 됩니다. 범위가 좁고 설정 후 채팅 이외 다른 조작을 할 수 없지만 AUTO를 누르면 적용되는 자동 사냥도 활용할 수 있죠.​​퀘스트 그리고 경비병과의 대화 화면 배율은 마우스 스크롤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거리감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면 필요에 따른 휠 컨트롤로 원하는 상태로 만들어가며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는데요. 전직이 되면서 직업이 정해지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시작부터 타격이 원거리에서 진행될 수 있는 유형을 원한다면 카프페디엠 페어리는 괜찮은 선택지라 생각됩니다. 게임 가이드가 안내하는 내용 이외에도 Q 키를 눌러 할당된 퀘스트를 살펴볼 수도 있죠.팁이 될만한 정보는 린과 린몬을 사냥하기 위해 늑대의 숲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주친 경비병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 안내 경비병은 할 일, 전투 방법, 퀘스트,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온라인게임 파악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데요. 직업이 레벨 10을 달성했을 때 부여되는 것과 레벨에 따라 사냥 대상을 바꾸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도 얀벨리성 출입구에 배치된 경비병을 통해 확인하게 됩니다. ​​물약 보충과 10 레벨에 직업을! 물약은 체력과 마나를 채워주는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이런 아이템은 PC MMORPG 카르페디엠 온라인을 즐기며 사냥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꼭 챙겨야 할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타격이 스킬을 활용한 원거리 형태로 진행되는 페어리는 마나가 부족하면 공격을 할 수 없어 보유 수량 확인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은 1번 키가 HP, 2번 키는 MP로 지정돼 있고 상점 NPC 리티에를 통해 추가 수급이 가능하죠.직업은 카르페디엠 게임이 시작되고 사냥을 통해 레벨 10을 달성한 상태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조건이 달성되면 페어리는 네이핀, 티안은 클라우져 NPC를 온라인게임 찾아가 전직을 진행하면 되는데요. 페어리는 원소 마법을 활용한 공격형 엘리아덴과 지원과 회복에 중점을 둔 로이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이 과정이 마무리되면 고유 스킬을 따로 배우고 편성해 조금 더 효과적인 타격이 가능한 스킬과 마법을 구사하게 됩니다. ​​곰을 탈것으로 만들기!직업이 정해지는 1차 전직을 마치면 펫을 탈것으로 이용해 라이딩 배틀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인간과 요정의 합체 기능으로 활용되는 퍼제션과 함께 카르페디엠 온라인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더해주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페어리는 곰이 주변에 있을 때 D 키를 누르면 탑승을 하면서 라이딩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일단 탈것이 없을 때와 비교해 보면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속도에서 현저한 차이를 느낄 수 있죠. 야생의 곰은 라이딩 상태로 마구간의 마부 튜보이에게 이동해 등록을 하고 관리할 온라인게임 수 있습니다. 펫 이름이 정해지고 등록이 완료되면 증서가 따로 발급되기도 하는데요. 업그레이드는 캐릭터 레벨 50과 펫 레벨 15라는 조건을 달성한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고 넣기, 빼기, 부활하기 등의 기능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페어리가 가진 특별한 능력인 퍼제션은 합체 신청을 통해 다른 인간 종족의 유저에게도 적용할 수 있죠.​​오픈 기념 레벨업 이벤트서비스가 재개되면서 플레이 과정에 동기를 부여할 다양한 오픈 기념 레벨업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첫 번째는 장비 획득 이벤트로 50레벨에 도달한 유저에게 방어구 세트를 지급하는 내용인데요. 두 번째는 레벨이 10단위로 오를 때마다 특별한 보상이 지급되는 파워업 아이템 이벤트로 90 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100만 카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보상이 인벤토리로 지급되는 방식이라 빈 공간을 잘 확인해둘 필요가 있죠. 세 번째는 매일 접속을 할 온라인게임 때마다 유용한 아이템이 지급되는 로그인 이벤트입니다. 보상은 7일 단위 로테이션으로 구성되고 마을 중앙 광장 화단 남쪽에 위치한 우체통에서 수령할 수 있는데요. 모든 이벤트는 2025년 2월 18일 오후 3시부터 2025년 3월 18일 오전 10시까지로 기간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보상이 PC MMORPG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줄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어 더 관심을 두게 만들죠.서비스가 재개된 카르페디엠 게임은 모바일 플랫폼이 채워주지 못하는 재미를 더해주는 목적으로 활용하기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아마 추억이 있는 분들에게는 옛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카르페디엠 온라인이 가진 라이딩 배틀과 퍼제션 등의 특별한 시스템이 고해상도 그래픽과 편의 사항 개선으로 거듭난 환경에서 플레이를 즐기며 페어리 전직과 직업 선택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