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먹쇠 동대문.1번출구 앞 골목 안에 숨어있는 먹쇠갈비.​먹쇠숯불갈비.네이버 지도에선 먹쇠집으로 검색된다.이 자리에서 먹쇠 영업한지 40년쯤 됐단다.홀은 이 정도 크기.좀 불편하지만 왠지 옛날 느낌을 먹쇠 받아보고자 방 안쪽 좌식 테이블로. 커다란 거울도 느낌 있네~메뉴판.돼지갈비 2인분 먹쇠 주문.가격이 매우 저렴하다.연장들도 깔끔하게 개별 포장해서 주시고불이 들어왔다.불판도 꽤 오래되어 먹쇠 보인다.감자조림, 나물 무침배추김치, 동치미연두부, 무생채파무침,양배추사라다상추양념게장에...양념된 도라지까지...이건 구워 먹는다.일단 반찬들과 소맥으로 먹쇠 한 잔.돼지갈비 2인분.​잘 구워서~도라지도 함께 구워준다.따로 부탁하지 않아도 불판 잘 먹쇠 갈아주시는 편.어렸을 때 동네 돼지갈비집에서 먹던 딱 그 맛이다. 옛날 먹쇠 맛.개인적으론 좀 덜 달면 좋겠지만 추억의 맛으로 맛있게 먹는다. 다음엔 먹쇠 불고기 먹으러 와야지~​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97-3​